▤ 홍진영 <산다는 건(Cheer Up)>
▤ 제이래빗 <웃으며 넘길래>
▤ Simon&Garfunkel
어른만 되면 하고 싶은 거 마음대로 하고, 가고 싶은 데 마음대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하루라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시절엔 미처 몰랐습니다..
내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만큼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나이를 한살 한살 먹는 만큼 내 어깨 위로는 날이 갈수록 조금씩 무거워지는 짐들이 계속 쌓여가는 것을..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산다는 것 자체가 쉬운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는 것을..
그렇다고 다시 철없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이기에 지금의 내 현실에 조금이라도 더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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