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처음에는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라는 것도 모르고 노래에 끌려 사연에 끌려 들어오곤 하였는데 그곳이 이곳 cbs fm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 임을 알게 되었네요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5일정도는 듣는 걸 보면 애청자 맞죠~?^^;; 다름이 아니고 오늘 저와 결혼을 다짐한 여자친구와 휴가를 가게 되었는데 아직 프로포즈를 못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미래의 동반자가 되기로 한 친구는 제가 앞길을 잡지 못하고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을 때 어느틈엔가 제 생활 속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렇듯 소리 소문 없이 온 여자친구와 싸우기도 엄청 싸우고 기쁜일이 있을 때는 또 한 없이 서로 격려해주기도 하고 이제는 제 마음 속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고 이렇듯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프로포즈를 어찌해야 하나 고민고민 하던 터에 이렇듯 허윤희님께 부탁을 드리게 되었네요
경림아 결혼이라는 것이 남자친구가 와서 밥을 먹고 오락을 하고 몇시간이 지나도 집에 안가는것을 보며 '아 내가 결혼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고;;;;;;;
항상 먼저 애써주고 불편함이 없이 내 일을 도와주는 모습에 너무도 고맙고 이 많은 것들을 다 표현하지 못하지만 내가 항상 사랑하는 마음과 고마운 마음가지고 있어~~ 앞으로 우리의 결혼 생활이 좋을때는 좋고 슬플때는 슬프고 힘들때는 힘들겠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도록 하자 경림아 사랑해

자주 사연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음악 선곡 부탁드려도 될까요~? 가능하시면 멜로방스의 선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