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혜진 <영원으로>
▩ 뱅크 <혼자 하는 약속>
어제 밤에 잠시 소나기처럼 비가 내리고 나더니 오늘 아침의 공기는 제법 상쾌합니다..
게다가 햇살이 쨍하고 내리쬐는데도 불구하고 선선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말 그대로 가을이 성큼, 정말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조금 더 있으면 온 세상을 푸르게 물들였던 나뭇잎들의 색이 바래지다가 한잎 두잎 생을 마감하게 되는 때가 찾아오겠지요..
그렇게 되면 또 한해가 가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거구요..
세상에서 먹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먹을 수밖에 없는 것이 나이라고 하는데, 기왕에 먹는 거 기분좋게 먹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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