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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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내요. 미스터 한.
한인섭
2018.07.01
조회 86
저는 건설 현장에서 일을합니다.
현장일의 특성상 야간일도하고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하고, 늘 뿌옇다 못해 매케한
먼지 속에서 소음처럼 들려오는 시끄러운 기계소리가 난무하는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다치는 경우는 다반사
입니다.  주변동료들의 애환도많고
그런 생활의 연속이다 보니 나이가 들어갈 수록 현장 일이 쉽지않다는
것을 몸으로, 마음으로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데요.
가족과 떨어져 타지생활도 익숙해 지는데. ..그리움과 쓸쓸함이란.
2018년 올 한해도 벌써 반이지났네요  그런지 자꾸만 제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되고 이루어 놓은 게 없다는 허탈감에 사로잡혀 웬지 
모르게 어깨가 추욱~ 처져버립니다.
이럴때는  제 마음 깊숙한 곳까지 즐겁게 해주는, 
보약같은 음악신청해봅니다. 안치환/강산에/홍서범-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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