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누나 오래간만이에요.
항상 오란만이라고 인사남기면서도 또 오랜만에 사연남겼다고 인사하는 제 모습을 보니 그저 못난 아들 같은 느낌이 나네요. 누나는 엄마같은 존재라고나 할까요? ^^
힘든일, 슬픈일이 있으면 하룻동안 감정을 꾹꾹 눌러담아
방송에 나오는 음악과 사연에 감정을 실어 실컷 울고나면
또 아무렇지도 않은 듯 내일 하루를 맞이하는 것 같아요.
오늘도 무언가 꾹꾹 눌러담은 감정의 바구니가 넘치려고 하네요.
언제나 그렇듯 음악으로 많이 위로해주세요. ^^
힘든 속사정 다 못 말해도
이렇게 내 이야기를 풀 수 있는 곳이 꿈음이라 너무 감사해요.
누군가에게는 삶의 위로를 주는 피난처 같은 방송이 바로 꿈음이에요.
고마워요 윤희누나.
전에 음악 신청했다가 전날 방송됐다고 틀어주지 못한 노래가 있었어요.
오늘은 꼭 이 노래 틀어주세요.
박정현의 꿈에...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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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피난처같은... 그런 방송
최진
2018.06.07
조회 1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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