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보낸 카톡도 읽어주셔서,,,
전 인터넷 앞에서 사연 쓰면서 라디오 듣고 있어요,
저희딸,.
기말고사 기간인데,..
평소엔 축구도 안보던 딸아이가 골키퍼가 너무 멋지다고 tv앞에 있네요.
낮엔 학교 갔다오자마자 잠 자더니,.에너지 충전하고는 축구 응원중이예요.
딸보면 잔소리 할것 같아 분리되어 있네요.
9시에 운동하기로 한 동생도 축구 본다고 운동도 어긋났네요,
위로와 힐링의 장 ,,
꿈과 음악사이에 와서 좋은 노래들 함께 부르고 있네요,
저의 20~30여년
사춘기 시절의 여중생의 모습과 꿈 가득한 여고시절의 나의 모습들을 만나고 있네요,
그때는 올것 같지도 않던 불혹도 지난지 몇년전에 지났고,,
그때는 여고시절로 평생 쭉 살아갈꺼 같았는데,
지금 저는 여중생 딸고 고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모습이네요,
아이들도 그 모습으로 그대로 있을줄 알았는데, 언제 이리도 컷는지,,
참 빨라요,.
제 여고시절에 참 자주 불렀던
여행스케치의 산다는게 다 그런게 아니겠니?..
그 노래 듣고 싶어요,
매일 9시까지 야자했던 나의 친구들과 즐겨 불렀던 그 노래,..
내 친구들은 다들 어찌 지내고 있는지 궁금도 하고,,,
노래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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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씨 응원해요~
고윤미
2018.06.18
조회 9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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