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꿈음에 사연을 올려봅니다.
5월 25일 저의 38번째 생일이랍니다. 축하해주세요!
꿈음을 들은지도 벌써 13년정도 되어 가네요..
13년 전 신혼때는 아내와 둘이 밤 열시가 넘으면 귀를 쫑긋 세우고 함께
들었는데...꿈음을 통해서 웃고, 울고, 사연보내서 읽어주시면 더 신나서
더 많이 듣고 했었지요.
세 아들에, 맞벌이에, 정신이 없어서 꿈음을 들을 여유가 없다가
이제서야 밤 9시에 아이들이 자고 나면 아내와 둘이서 꿈음을 듣는 시간이
많아졌네요.
세아들로 인하여 생일이 그냥 그런 날 중에 한 날이 되었지만
그래도 꿈음을 통해서 축하받고 싶네요. 셀프 축하!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아내 혜경, 온유, 솔, 율
사랑하고, 감사하고,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신청곡 : 스웨덴 세탁소의 happy birthday wal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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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38번째 생일입니다.
김종하
2018.05.25
조회 2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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