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이 친구들과 어울리고 함께 게임하는 모습을 보면 중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항봉이가 생각납니다. 별명이 ET 엿던 친구는 저와 코드가 잘 맞는 친구였습니다. 함께 집에서 호떡과 풀빵을 해 먹으며 서로의 집에서 자며 즐거운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제가 결혼을 한후 얼마 후 갑자기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전에 살던 집도 가 봣는데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항봉아 잘지내고 있지?" 어린시절의 그리운 친구들이 생각나는 날이네요
신청곡: 안재욱 친구, 손현희 이름없는 새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그리운 친구를 찾고 싶습니다.
천병대
2018.04.21
조회 8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