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 주주클럽 <나는 나>


혹독하고 매서운 추위를 잘 버티고 나면 온갖 화려한 봄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게 인생의 순리라고 알고 있는데, 우리네 인생살이는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견딜 만큼 견뎠다고 생각했는데도 여전히 혹독한 추위 속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지금의 제 상황이 그런 것은 아닌가 하기도 하구요..
언젠가는 고생한 만큼의 보상을 받을 수 있겠지 하며 열심히 버티고는 있는데, 과연 그게 언제쯤일지를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하기도 하구요..
어릴 때는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면 산다는 것 자체가 좀 수월해질 줄 알았는데, 어릴 때 생각했던 그 나이가 되었음에도 크게 달라지지 앟았다고 느껴지는 건 비단 저만 그런 걸까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