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힐 <통화연결음>

♡ 쿨 <한장의 추억>



오늘 눈이 내리다 비가 내리다 눈이 내리다를 반복했습니다..
3월말이 되어서 내리는 눈이라니..
오래전에 강원도에서 4월에 내리는 눈을 본 이래 가장 늦은 눈이 아니었나 합니다..
게다가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이제 완연한 봄이 찾아오는 건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포근했던 날씨로 인해 겨울옷을 다 정리했는데, 갑작스레 다시 찾아온 추위 때문에 내일 입을 옷이 걱정이네요.. ^^;
봄날씨가 변덕스러운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의 변덕은 거의 처음이거나 되게 오랜만이거나 둘중의 하나일 듯 합니다..
그래도 어렵게 꺼내놓은 봄옷이니 그 옷들로 어떻게든 버텨봐야지요.. ^^;


오늘 하루도 핻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