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동균 <그녀를 사랑해줘요>
◈ 이정봉 <그녀를 위해>
누군가를 사랑하면서도 차마 한걸음을 더 다가서지 못하는 마음..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런 행동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용기를 내어 한걸음만 더 내딛을 수 있다면 그만큼 더 가까워질 수 있을 텐데, 차마 그 한걸음을 쉬이 내딛지 못하는 그런 마음을..
누군가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작은 움직일 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세상 무엇보다 힘든 일일 수도 있다는 것을..
바보 같다는 걸 알지만, 미련하다는 것도 알지만, 답답해 보인다는 것도 알지만, 등을 돌린 채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마저도 어리석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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