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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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담한거야 잊고 회복하는데 전념하자
김승연
2018.02.23
조회 137
설날에 가족끼리 펜션에 놀러가 즐겁게 놀았답니다. 그러다 황당하게도 펜션 내 계단에 내려오던 남편이 그만 넘어져
깁스까지 하게되었답니다. 주말인 토요일에는 철심 박는 수술까지 기다리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욕을 하고 있는 투정 없는 원망 다 해댔지만, 깁스하고 힘없이 누워있는
남편을 보니 또 불쌍하고 측은하네요.
지금은 액담했다 생각하려고 마음 고쳐먹고 있답니다.
오늘은 남편 뼈 빨리 붇게 곰국 끓여야겠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사랑한다는 흔한 말 - 김연우
위로 - 양요섭
미안해 - 양다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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