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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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임서영
2018.02.08
조회 54

반반반이란 제목의 전단지를 근래에 자주 받았는데요.
추운날씨에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단지를 전달하는 모습에 읽어 보기도 하고
정말 사실일까? 궁금증도 일어서 개인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한기총 cbs가 이런 행위를 했다는 것에....
실망하고 또 실망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기총과 CBS에서 한 일들을 알아보니 너무 실망하고
안타까웠습니다.

하나님을 대변해야할 한기총과 CBS에서 과연 하나님을 대변하고 있는
단체인지 궁금합니다.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를 하여
다른 신을 섬긴것
하나님을 배신한 거잖아요.
회개는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면서 하나님을 믿으라고 가르치니 믿을 수가 있을까요?.

내가 속해 있다는 것이 부끄럽네요.

헌법 20조에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지며, 정치와 종교는 분리된다 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대표 단체인 한기총과 그들과 함께하는 cbs방송국은 정치권 세력의
힘을 업고 소수 교단들을 이단으로 매도하며 사회적 갈등까지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는 대국민적 반(反)국가, 반(反)사회적 행위입니다.

한기총에 소속되지 않으면 다 이단인가요?
같은 기독교 아닌가요?
같은 기독교로서 교리가 다름을 인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하나님도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어느 종교든 선택의 자유는 있는 겁니다.

법치주의 국가에 살면서 법을 어기는 것이 반국가적 행위 아니겠습니까?
정작 내가 속한 한기총과 CBS가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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