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제 평창동게올림픽 성화봉송하고 왔습니다.^^
서울에서 평창으로 새벽바람 맞으며 도착해서
개막식날 평창군청에서~모여
'신나고~멋지고~기운 가득 담고 좋은 기운 팍팍~담아 왔습니다~!!
꿈음 식구들에게 이 좋은 기욱 전달해 드릴테니,
앞으로의 시간들에 좋은 소식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
제가 성화를 들고 뛰는 그 순간 만큼은~
세상에서 특별한 순간이고,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호스트님께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정말 엄청나고~대단한 일을 한다는 자.부.심에
어찌나 긴장이 되던지...
그리고, 다음 주자가 만나서 인사하는 자리에 오지 않아
성화봉송하고나서 '토치키스'하는 타임에 계획을 세울 수 없어
조바심내고 있는데~
글쎄~저 다음 주자가
'중국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양양"이라는 말에 뜨악~!!!
저는 혼자라도 인사하는 타임에 멘트 생각하느라 안절부절이었는데~
글쎄 중국 국가대표라는 말에
그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어찌 감당해야 하나~하며
정신이 헤롱헤롱~!! @.@
저의 급 당황한 표정을 보신 호스트님께서
'그냥 양양에서 온 사람이라고 생각하라며ㅋㅋ
편안하게 마음 가지라는 말에 한 숨 돌리며
축제의 현장에서 신나게~달리며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
정말 이런 순간은 다시 없을 것이라며
함께 한 가족들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꿈음 가족들에게
강한 에너지 전달해 드릴테니
매일매일이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로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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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운 팍팍~!! ^^
장정미
2018.02.10
조회 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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