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하루하루가 가기에
오늘이 '발렌타인데이'라는 사실도 잊고 있었어요.
5년차 부부인 우리도
아기자기하게 발렌타인데이랑 화이트데이는 조그맣게라도 챙기는데,
제가 오늘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에효~ 남편이 정말 서운해 할텐데...
그래서 우리가 늘 함께하는 레인보우에 소식 전합니다.
각자의 일터에서 따로 듣다가 함께 듣는 이 시간~
윤희씨의 고운 목소리로
우리 남편에게 초콜릿이 남부럽지 않도록 저의 마음 대신 전해 주세요.
사랑하고 사랑하는 남편,김학수씨~
나를 선택해주고,
나와 결혼해주고,
나와 함께해줘서 고맙고,
우리 아이들의 세상에서 하나뿐인 아빠가 되어줘서 감사해요.
앞으로,우리 이렇게 애틋하게 살~아~요!!
진심으로,사랑합니다~!!^^
신청곡,
김동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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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밤을 위하여~
장정미
2018.02.14
조회 6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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