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설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번 설날때 어머니가 계신 시골로 가서 같이 친척들이 모여않아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이번에는 어머니께서 서울로 올라오셔셔 귀성전쟁은
치르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게 설날연휴를 보냈습니다.

설날 온가족이 모여 어머니께 큰절을 올렸습니다.

어머니께서 좋은 덕담을 해주시며 두둑한 새배돈도 주시더군요...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 어머니의 흰머리가 많이 는것을 보았습니다.

세월을 붙잡을수는 없지만 날로날로 건강이 않좋아지시는 어머니가
많이 염려됩니다. 아무쪼록 어머니께서 건강하게 하루하루 사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사연기고자 : 김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