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서 <남겨진 독백>
♣ 최재훈 <떠나는 사람을 위해>
♣ Extreme
날씨가 무척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햇살은 너무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는 것이 외출하기에는 딱 좋은 날씨입니다..
에전에는 이 정도 날씨만 되면 무작정 바깥으로 나돌았는데, 언제부턴가 그 놈의 미세먼지다 뭐다 해서 공기가 맑은지도 따져야 하고, 어디를 가야 하나, 어떠헥 가야 하나도 미리미리 조사해야 하고.. ^^;
뭔가 즉흥적인 외출은 많이 없어져버린 듯 합니다..
그러고 보면 예전에는 무작정 나가서 처음 오는 버스 아무 거나 타고 종점까지 갔다가 돌아오고 하는 여행(?)도 종종 하곤 했었는데..
그리고 기차역이나 고속버스 터미널에 가서 제얼 먼저 출발하는 걸로 해서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르고 무작정 표 끊어서 떠나기도 하곤 했었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 건지 이제는 그런 여행이 살짝 겁이 나기도 하고, 떠나면서 굳이 뭔가 의미를 찾아야만 할 것 같고 하는 번잡스러운 생각들 때문에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놓지 않으면 어디도 떠나지 못하는 병이 생겨버린 듯 합니다..
그래도 오늘 같은 날은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기는 하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