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논현동에 있는 한방병원에서 인턴 생활을 하고 있는 서희연이라고 합니다.
일년동안 정말 동고동락하며 7명의 동기들과 함께 딱 붙어 지냈는데
이제 2주후면 저는 인턴 생활을 마치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가족보다 더 많이 밥먹고 마주했던 동기들과 이제 떨어져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섭섭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지금 동기들과 야근하며 라디오를 듣고 있어요
라디오의 재미를 잘 모르는 동기들에게 꿈음을 통해 라디오의 매력을 전해주고 싶어서 제가 듣자고 했답니다.
평균 다섯살이나 어린 동기들인데 모두 모두 귀하고 좋은 추억 간직하며 떠난다고 고맙고
정말 많이 아낀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비상 연락오면 저희 또 달려가야해서 빨리 틀어주시면 좋겠어요
같이 듣고 있는 동생들 이름은 이주호 조후인 최성률 최종호입니당
이름도 불러주시면 동생들이 너무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지금 우리의 사연이 나올까 윤희님이 말할 때 마다 조마조마해하며 듣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공일오비의 이젠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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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에서 조마조마 하면서 인턴 동기들과 듣고 있어요
서희연
2018.02.06
조회 6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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