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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747
김대규
2018.02.07
조회 81
▷ 안녕의 온도 <평생 겨울일 것만 같아>
▷ 바람에 오르다 <널 위한 노래>
요즘 날이 정말 많이 춥습니다..
그로 인해 최근 몇년간 들어보지 못했던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세탁기가 얼었다던가 수도가 동파되어 물을 쓸 수가 없다던가 하는 것들을 비롯해서 한강이 얼었다던가 하는 뉴스까지..
오죽하면 서울이 모스크바인가보다 더 추운 겨울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위도상으로 서울이 훨씬 적도에 가까운 데도 불구하고 러시아보다 춥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
어떤 분들은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지 하기도 하지만 추운 것도 어느 정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겨울은 정말 추운 것 같네요..
나이가 들어서 춥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을 테고, 최근 몇년간 이런 추위를 겪어보지 않았기에 그런 것일 수도 있을 테고,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어쨌든, 이번 겨울 너무 춥네요.. ㅠㅠ
모쪼록 다시 우리를 찾아올 겨울부터는 이렇게 춥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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