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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구보다 누나를 택했습니다!
이성현
2017.12.31
조회 100
하필 오늘이 당직근무 서는 날이에요. 어제까지만 해도 참 암울했는데
잘 생각 해보니까 친구나 가족과 제야의 종 소리를 들으며 새해를 맞이해도
종소리가 끝나면 좀 허무??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근무를 뺄 수 있음에도 그러지않고 누나와 올해의 마지막 밤을
보내려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신청곡은 박정현 - 내 안에 나를 (뮬란ost), 없으면 YB - 흰수염고래
(22시 출근하면서 항상 cbs 먼저 킵니다. 가급적 1부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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