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 누님,
꿈음이 이제 제 인생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꿈음과 함께한지가 어언 11년 차가 되어가네요.
2007년 군생활을 하며 처음 듣게된 꿈음은 제게 큰 활력소였습니다.
전역후 복학생 생활에 이어 취업준비생 시절 방황하던 저를 다 잡아주던 꿈음 이었습니다.
취업성공 후 기쁨을 함께 하던 꿈음 이었습니다.
취업후 건설 현장에서 일하며 고된 일상 끝 재충전 시간을 주던 꿈음이었습니다.
제 사연을 읽어주시던 윤희 누님 덕분에 회사에서 반짝 스타가 되기도 했었답니다. ㅋ
그렇게 2개의 현장을 거쳐 입사 6년차가 되었네요. 그 과정속에 결혼도 하고,
윤희 누님의 축하속에 또 새로운 인생을 함께 시작하던 꿈음 이었습니다.
그리고 꿈음과 함께 딸이 태어나고 두돌을 앞두고 있고, 둘째를 계획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꿈음은 저의 인생이 되어 가고 있답니다.
꿈음, 그리고 윤희누님, 감사합니다.
계속되는 행복과 축복이 꿈음과 함께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딸래미 키우느라 고생많은 사랑하는 내색시 선아 정말 많이 사랑하고,
내딸 아인이 건강하고 바르게 커갈수있도록 윤희 누님이 힘 불어넣어주세요!
또한 내일 또 산업전선으로 출근할 나의 일터 대보건설 올림픽IC현장 무사준공을 위해
화이팅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신청곡은 박학기 비타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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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은 내 인생
김영준
2018.01.07
조회 6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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