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꾸 생각니는게
네가 너무 그립기 때문인줄 알았어.
그런데 아닌거 같아.
그냥 내가 많이 외롭기 때문이지.
...
...
...
그저 내 괴로움 속에
너와의 기억을 가두고 있을 뿐인거야..
박동숙 작가의 어른의 이별 중 외로움을 그리움으로 오해하고
오늘 18년도 사업 계획 하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책을 읽는데 무심결에 펴진 쪽 글 입니다.
정말 외로움을 그리움으로 오해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 사무실에 혼자 남아 있는데..
이건 외로움일까? 그리움일까?
혼자 생각하다가 여기가 생각나서 글 남기네요..
이건 외로움이 아닌 그리움 인듯..
남은 17년 멋지게 마무리 하세요
오랫만에 청곡 부탁 드려요
아마 2부 쯤 해서 들을 수 있을 듯 해요.
next의 인형기사 part 2
그럼 있다가 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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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그리움으로 오해하고....
이명구
2017.12.19
조회 7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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