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윤희님 오랜만에 사연을 올려 봅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잘 듣고 있어요 ^^
오늘은 12월20일 제가 좋은 하는 한 여자 분의 생일입니다.
그리고 저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한 살 차이로 같은 날 생일이죠.
추석이 끝날 무렵 한 모임에서 알게 되어 서로 알아가다가
제가 서툰 조바심을 가지고 그녀에게 대했습니다.
결국 그녀의 마음을 답답하게 만들었고 불편하게 했어요.
진심을 다해 다가가려고 노력했는데 아쉬운 결과가 나왔네요.
오늘 생일을 축하해 주고 싶지만..
또 서로가 불편해 질까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저 역시 오늘 하루가 답답하고 아쉬운 하루였어요.
그래서 윤희님이 대신 전해주세요.
“진심으로 생일 축하하고,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 바래”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죠. 저는 여전히 그녀가 참 좋습니다.
신청곡은 멜로망스의 “선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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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주세요.
조한빈
2017.12.20
조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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