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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718
김대규
2017.12.31
조회 89
■ 별 <12월 32일>
■ 윤종신 <배웅>
내게 1월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32일이라고, 33일이라고..
니가 올 때까지 나에겐 아직 12월이라고..
- 별 <12월 32일> 中 -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 윤종신 <배웅> 中 -
2017년에 마지막으로 쓰게 될 신청곡 게시글이 되겠네요..
올 한해도 참 매년 그러했듯이 多事多難했던 한해였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多事까지는 괜찮은데, 多難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저 좋은 일, 행복한 일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올 한해 이런저런 사고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들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다가오는 새해에는 그런 상처를 받는 분들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올한해도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건강하게 방송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헹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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