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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688
김대규
2017.11.18
조회 89
● 조성모 <화살기도>
● 이소라 <이제 그만>
이젠 길을 걷다가도 혹시나 하고 두리번거려봐..
우연이라도 널 볼 수 있을까..
꼼짝도 않은 채 너를 찾아 보곤 해..
아주 오랜 세월이 흘러 널 알아볼 수 없을 때가 되도..
너를 보낸 이별이 미움이 아닌걸 알려 줄 수만 있다면..
- 조성모 <화살기도> 中 -
영원히 너를 사랑한다고, 그때는 그대 내게 왜 그랬나요..
지금까지도, 나는 아직까지도..
그대와 만나게 된 걸 후회해요..
시간이 지나도 이러고 있는 나에요..
나 말고 그대를 탓하고 있죠.. 미안해요..
- 이소라 <이제 그만> 中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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