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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728
김대규
2018.01.14
조회 92
△ 김종서 <사춘기>
△ 노영심 <그리움만 쌓이네>
△ Los Lobos
하루종일 잔뜩 흐리기만 했습니다..
아주 간간히 햇살이 좀 비치기는 했는데, 정말 찰나에 불과한 순간이었구요..
다른 지역에서는 안그랬을 수도 있었겠습니다만, 제가 사는 곳에서는 오늘 하루 해 구경하기가 너무 어려웠던 하루였습니다..
게다가 일기예보에서는 오후부터 추위가 좀 풀릴 거라 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풀리지는 않았더군요..
뭐 일기예보를 다 믿지는 않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어느 정도는 풀리지 않을까 했는데, 좀 아쉽더군요..
아직 1월 중순에 불과하니 추위가 확 누그러들지는 않는 게 맞기는 한데, 그래도 이번 주 내내 너무 추었기에 추말에는 좀 풀렸으면 하고 바랐거든요..
모쪼록 다음 한주는 추위가 조금은 풀렸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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