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해야지..
다음에 하지 뭐..
여름내내 고맙게 시원함을 안겨준 선풍기 네 대
거실에서 . 딸 방에서 아들방에서 자기몫을 톡톡히 해낸 장한 놈들..
차일 피일 미루기만 하다가
오늘에서야 나사를 풀고 선풍기 날개를 꺼내어 조심조심 물에 깨끗이 닦고
선풍기 몸체까지 말끔히 씻어 말린 후 비닐로 덮고 보자기에 싸서 보관창고
꼭대기칸에 잘 올려놓았네요.
내년에도 잘 부탁해~~
이승철. 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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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다가.,.
강지숙
2017.11.03
조회 6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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