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추운 겨울이네요...
몇일전 집주인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세값을 이천이나 올려달라네요..
나가달란소리겠죠...
인제 결혼해서 자리를 잡아갈거같은 시기였는데..
참답답하내요..
처음 신혼집입주해서.. 도배랑 장판이랑.. 수리도 저의가 다하고..
처음 입주할땐 부자되서 나가시라고 전세연장해드릴테니 걱정마시라고 인심후하시던분이,.,
이천못올려주면 나가라네요..
집에 문제있을때마다 . 전세게약에 문제있을가봐 저의가 직접 수리도 다하고,,
참정들었던 집인데..
집사람은 아직 이런상황을 모르네요.. 다음주에나 말을 해야겠지요..
이번주가 집사람 생일인데.. 참 답답하네요..
몇일째 집구할생각에 잠도안오고 .. 전세값은 왜이렇게 오르는지..
참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는데.. 답답하네요..
언젠가는 저도 제집을 가지는 날이 오겠죠..
신청곡은 왁스의 머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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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는게힘드네요..
김효섭
2017.11.06
조회 1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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