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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680
김대규
2017.11.09
조회 128
○ 현빈 <그 남자>
○ 안예은 <상사화>
날이 슬슬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막 제대로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데, 그 가을은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곁을 떠나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언제나 그러했듯 조금 더 기다리면 1년 뒤에 다시 찾아올 가을일 테니, 보내줄 때 미련없이 보내줘야겠지요..
그래야 내년 이맘 때 다시 즐겁고 반가운 마음으로 가을을 맞이할 수 있을 테니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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