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서른 살 직장인입니다.
2년 전 한글날에 미술관에서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6개월 정도 만나고 헤어졌는데,
한글날이 가까워오면 아직 그 남자친구 생각이 나요.
오빠가 '꿈과 음악 사이에'를 자주 들어서 집에 켜 놓곤 했었는데,
그때 언니 목소리가 참 듣기 좋았어요.
난 잘 지내고 있으니,
오빠도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에코의 '행복한 나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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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듣고 싶은 노래
유자연
2017.10.09
조회 8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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