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이 좋은 이유중 하나는 조용히 귓가에 흐르는 음악을 오롯히 나만의 것이라 느낄 수 있는 순간입니다.
더불어 누구의 눈치보지 않고 다양한 추억과 감정들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요즘은 이 세상을 좀 더 나은곳으로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몽상가 같은 정책을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지나가는 나무와 우리의 머리를 쓸어올리면 지금 살아있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참 많은것들을 감사히 여기게 되는 순간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밤이 깊어지만'을 듣고싶은데.. 지금 나오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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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가의 야근^^
박흥석
2017.09.18
조회 8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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