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결혼 7년 만에 여러 어려움 끝에 올해 4월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아가 '온유'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같이하는 아내의 생일입니다. 아내에게는 그동안 맞이했던 어떤 생일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생일 일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기가 늦게까지 잠투정을 하느라 육아스트레스가 많아진 아내입니다. 와이프랑 연애할때부터 차에거 '꿈과음악아사이' 듣고 했는데, 집에서 라디오 듣고 있을 아내에게, 오늘은 '꿈음지기'님께서 생일축하 한다고 전해주시면, 사랑하는 아가와 아내 모두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내 '효림'씨. 39번째 생일 축하하고 요즘 부쩍 '온유'가 잠투정이 많아져서 힘들텐데, 잘 견뎌줘서 고맙고,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해. 그리고, 고맙고, 생일 축하해. 사랑해~"
P.S 아내가 SG워너비, 특히 김진호씨를 많이 좋아하는데, '라라라' 를 틀어달라고 신청해도 될까요? 지친 아내에게 조금 더 위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늘 좋은 음악과 이야기로 늦은 밤을 채워주시는 '꿈음지기'님과 제작진 여러분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22일 오늘, 결혼 7년만의 아가 '온유'와 처음 함께하는 아내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정춘기
2017.09.22
조회 85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