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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635
김대규
2017.09.01
조회 112
▤ Lucia(심규선) <어떤 날도, 어떤 말도>
▤ 김현성 <이해할께>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會者定離라고도 하고, 중국어에서는 合久必分, 分就必合라고도 표현합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오래도록 지속될 것 같았던 만남이라 생각했을지라도 언젠가는 이별 또는 헤어짐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하지만, 그런 이별 뒤에는 또 다른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이별이라는 것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만남을 위한 준비과정이라고도 했습니다..
8월이 마무리 되었고, 9월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폭염과 잦은 비에 시달리며 이놈의 8월은 도대체 언제 지나가는 건지 궁금해했었는데, 막상 8월이 지나가고 나니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네요..
그래도 8월도 1년 열두달 중에서 하나의 달에 불과한 건데, 왜 그렇게도 미워했는지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1년 뒤에 다시 만나게 될 8월, 그때는 또다른 심정으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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