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8년 다이어리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어요.
마냥 파랗게 빛날것같던 나뭇잎들도 하나둘 떨어지고
벌써 올 해가 다 지나간 기분이 들어 우울해졌습니다.
요즘엔 책을 열심히 읽고있습니다.
공공도서관에서 빌리는거라
인기도서나 신간도서는 3달꼬박 예약을 기다려서 읽는 즐거움이란..
혹시 느껴보신적 있으신가요?
서점에 가면 2만원정도면 쉽게 구매해서 읽을 수 있지만
이렇게 오랜기다림끝에 읽는 책은 조금 특별하다는생각이 들어요.
그냥 무언가를 기다린다는게 익숙하지 못한 생활을 하기에
이런 느낌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삶이란 언젠가 다가올 소중한 인연들을 기다리는
아름다움 기다림이란 생각이 듭니다~
제 인생의 에인져얼 같은 사람들을 기다리며..
Angel - Gavin Friday 신청합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가을..
이윤미
2017.09.06
조회 125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