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639
김대규
2017.09.07
조회 140

▤ 김정민, 엄정화, 조성모, 포지션(Position), 이승환, 임창정, 룰라(Roo'Ra), 김현정, 신효범, 신승훈, 이선희, 핑클(Fin.K.L), 박지윤, 젝스키스, 원타임(1TYM), 지누션(Jinusean), H.O.T., 김건모, 김종서, 김경호, 이정현, 이승철 <하나 되어> ▥ USA For Africa 오늘은 여러 명의 가수들이 모여 한 목소리로 보른 노래들을 신청해 봅니다.. 두 곡 다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모여서 부른 곡이면서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내용의 노래들입니다.. 이런 노래 한곡이 그 많은 사람들의 상처를 모두 치유해줄 순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프고 힘든 사람들을 위한 노래를 들으면 세상엔 나 혼자만 있는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작으나마 따뜻한 위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아프고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수 있을 테고, 물론 거기에 더해서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테지요.. 란 곡은 온라인에서는 듣기가 안되게 돼있더군요.. 그래서, 가끔 이 노래가 듣고 싶을 땐 동영상 사이트에 가서 그 당시에 이름만 대면 많은 이들이 알법한 쟁쟁한 가수들의 모습을 보며 노래를 듣곤 합니다.. 그리고, 노래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찡해지고, 먹먹해지고 그런 감정을 느끼곤 합니다.. 개인적인 바람이야 이 세상에 아프고 힘들고 어렵고 불행한 사람들이 없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그게 사람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그래도 언젠가는 꼭 그런 세상이 왔으면, 세상에 아픔에 눈물 흘리고, 힘겨움에 지쳐하는 사람들이 없어졌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