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재훈 <편지>
★ 임재범 <겨울편지>
★ 제이레빗(J Rabbit)
주말에 서울에 있는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정취를 느끼기도 하고, 나와 같은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어서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큰 맘 먹고(?) 다녀왓습니다..
억새밭으로 유명한 그 공원에 갔는데, 그 정상에 올락서 그 억새밭을 봤을 때 그 느낌은 글로써 형용하기가 쉽지 않을 만큼의 벅찬 느낌이었습니다..
아, 세상에 이런 풍경도 있었구나, 나는 그동안 이런 풍경을 못보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이런 곳에 왜 오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더 늦기 전에 그 아름다운 풍경을 내 눈으로 직접 보기도 하고, 카메라에도 많이 담았다는 겁니다..
비록 사진에 대한 기술이 부족하여 내 눈에 들어왔던 그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다 담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내 두 눈으로 오래도록 그 풍경을 담았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다음에 언제 또 그곳에 가보게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머지 않은 때에 꼭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이번 주말은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