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1학년 작은 아이가 캠프 갔어요.
1박2일도 아니고 5박6일이나요.
처음으로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어 보내요.
환경재단에서 기후환경캠프예요.
서류전형에 2차 면접 덕분에 제주도 외갓댁도 짧게 .
면접 당일날 비행기 타고 올라 온 보람이 있었네요.
오늘부터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기후환경캠프가 시작되었네요.
아침에 데려다주고 왔어요.
아이들3명에 대학생 서포터즈 1명.
든든한 오빠가 서포터즈더라구요.
뒤도 안 돌아보고 바로 컨벤션센터로 이동하더라구요.
아이가 캠프를 통해,언니.오빠.동생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이 기후환경캠프를 통해 서로 그 무언가 배우고 나눌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면 좋겠네요.
좀 더 성장하고 오겠죠?
저녁은 먹었나?
낯선 환경에서 적응은 잘 하고 있나?
이래저래 궁금하고. 벌써 딸아이가 보고 싶네요.
기후환경캠프 참가한 친구들.서포터즈.환경재단 스템들 모두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자탄풍의 보물 들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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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6일 캠프
고윤미
2017.08.07
조회 8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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