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받아 일본여행을 계획 하던중 고등하교 2학년 조카(수빈이)와 시간이 맞아 같이 여행을 왔어요
시험 기간중에도 틈틈히 여행계획을 세운 수빈이 일정에 맞춰 비행기티켓.호텔예약 그리고 일본에서 사용할 버스 티켓까지 완벽하게 준비를 한 덕분에 이틀동안 교토에서 마음과 눈이 행복한 여행을 어제 저녁에 온 오사카에서는 몸과 입이 즐거운 여행을 하면 정말 최고의 여행이라고 최고의 여행이었다고 다음에 또 오자고 하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공항가는 리무진을 타기 위해 여유롭게 리무진정거장을 찿아가는데...헐~~~10분밖에 안걸리는 정거장을 찿을수가 없었어요 한시간을 헤멘 우리는 결국 차 놓쳤고 비행기도 놓쳤네요 ㅡㅡ
오늘 비행기는 없다고 해서 내일 비행기로 가야해서 짐 공항에서 노숙아닌 노숙을 하고 있네요 ㅡㅡ
그러면 안되는줄 알면서 너무 짜증이 나서 ㅡㅡ 조카있는데 화를 몇번이나 냈는지...제 눈치를 보는 조카한데 너무 미안하네요
낼 출근도 해야하는데...넘 우울해요 ㅡㅡ
좋은 노래 좀 부탁드려요
오늘 멘붕이라 무슨노래가 듣고 싶은지도 생각이 안나네요
그래도 위로가 되는것은 와이파이가 되고 꿈음이 있다는거네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최고와 최악의 여행
김지혜
2017.07.21
조회 95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