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643
김대규
2017.09.13
조회 104
▨ 김상민
▨ 활
비가 그치고 난 뒤의 하늘, 늘 그랬듯, 너무도 화창했습니다..
이보다 푸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눈부시게 푸른 하늘이었습니다..
적당히 낀 구름이 그 하늘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바람이 적당히 살랑살랑 불어주어서 정말 마음 같아서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그런 하루였습니다..
지금 내 삶을 차지하고 있는 이 현실을 벗어나 어디라도 달려가고 싶은 날씨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