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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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입니다.
강은지
2017.07.15
조회 106

윤희 언니!

제 토요일은 낮12시30분부터 6시까지 회사에 있고

이후에는 교회에 가서 섬김이 있고...이후에 집에오니 저녁 9시를 훌쩍넘기는 시간이었어요. 그렇게 바짝 긴장되어 살아온지 9개월을 넘긴거 같아요...

어떤 날은 너무 고되서 울기도 했고
어떤 날은 너무 지쳤는데
반년정도 이렇게 생활을 하다보니
어느새 이런 패턴이 몸에 익는거 같기도 하고 오늘은 라됴에 사연을
쓸만큼 여유도 생기네요.

남보다 열심히 토요일을 보낸거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짧은 휴일이 하루 기다리고 있지만
그래서 그 하루가 보통사람의 2배의 쉼의 효과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만약 꿈음 가족들 중에서도 토요일이 너무 고된 분들이 있다면
분명히 그 바쁨 속에서 주어지는 여유가 더 달콤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다 지나간다고 얘기해드리고 싶어요~~~

그냥 기분이 좋은 토요일 밤이네요!!

이 좋은 기분과 함께 신청하고 싶은 곡은...창민의 Moment입니다. ㅋㅋ
이 순간을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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