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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630
김대규
2017.08.25
조회 132
▤ 허각
▤ 꽃잠프로젝트
▤ Lionel Richie
제가 알기로 보통 봄날의 날씨를 두고 상당히 변덕스럽다고 표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언제부턴가 여름날씨가 상당히 변덕스러워진 듯 합니다..
특히 비가 내리는 날을 보면 예전처럼 긴 장마는 없어진 것 같고, 비가 오더라도 시원하게 내리는 느낌보다는 사람 놀리듯이 오다가 말다가 오다가 말다가를 반복하는 비가 자주 내리기도 하고, 맑은 하늘에 비가 내리는 횟수도 좀 많아진 듯 합니다..
이게 일시적인 현상인지,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금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우산을 늘 가방 한구석에 넣어서 다녀야하기도 하고, 외출을 하거나 약속을 잡을 때에도 날씨를 살펴봐야하기도 하구요..
예전에는 날씨 같은 거 신경 안쓰고 그랬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 걸까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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