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쿠루브 <사랑한다 말할래>
♣ 르 메리무스(Le_Merymos) <매일 우리 둘이>
♣ Celine Dion
6월이 서서히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렇게 2017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요란법석, 시끌벅적하게 시작했던 2017년이 마치 먼 옛날의 일인 것마냥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난 겨울 대한민국이 그토록 시끄러웠던 것이 맞나 싶기도 합니다..
계절상의 봄이 아닌, 진정한 마음으로부터의 봄이 올까 싶었던 그때가 참으로 옛날 같기도 한데, 그로부터 고작 반년 정도 지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때이른 여름과 지독한 가뭄으로 또 한차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적어지는 듯한 강수량이 단기적 또는 일시적인 현상이길 바라기는 하지만, 바람대로 그렇게 될지는 장담하기가 어렵습니다..
지구온난화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겨울에도 눈을 보기가 어려워졌고, 늘어만 가는 자동차와 에어컨에서 비롯된 문제로 인해 여름에는 해가 갈수록 더 더워지는 듯 합니다..
그래도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이 시도되고 있으니, 조만간 어느 정도는 좋아질거라 믿어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