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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591
김대규
2017.07.03
조회 87
⊙ 페이지 <축하해요> ⊙ 이적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 장국영 비가 내렸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가슴이 뻥 뚫리도록 시원하게 비가 내렸습니다.. 이런 비를 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원래는 일요일 저녁에 비가 내리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 비는 요일 상관없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번 비를 계기로 비가 종종 내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너무 자주, 너무 많이 내리는 건 좀 그럴 수도 있을 테니, 적당히, 그저 적당히 종종 내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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