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였나 과거에 참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요즘같은 밤에
함께 밤하늘보며 맥주마시던 사람이 있었는데
이제는 꿈과 음악사이에를 듣는 시청자로 지내게 되었네요.
라디오는 이런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음성, 음악 그리고 함께 있진 않지만
함께 듣고있는것같은 착각에
오늘도 기분좋은 끝맺음을 청할 수 있다는 것.
그리운 사람을 기억하며 선곡 신청해봅니다.
김윤아 팀장님 여전히 사랑하고 그립습니다.
Ed Sheeran의 Thinking Out 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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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이윤미
2017.06.17
조회 8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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