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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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579
김대규
2017.06.19
조회 79

♧ 레드플러스(Red+) <그녀는...> ♧ 유미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 Taylor Swift 무척이나 무더웠던 주말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가뭄이 하염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갑자기 휴대폰으로 긴급문자라고 뜨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국민안전처에서 폭염주의보를 알리는 문자를 보냈더군요.. 지난 해에는 7월 중순쯤에 이 문자를 받았던 것 같은데, 올해에는 한달이나 앞서서 이런 내용의 문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지난 해보다 더 더워졌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습니다.. 여름에 더운 거야 그러려니 할 수 있겠지만, 예전엔 비가 중간중간 적절히 내려줘서 무더위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견뎌낼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최근 몇년간은 비는 잘 안오고 무더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으니, 무척이나 힘겹습니다.. 일반인인 제가 이럴진대 농사짓는 분들은 오죽 하시겠습니까.. 부디 더 늦기 전에 비가 좀 더 내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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