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가 사연 적어봅니다.
저는 대학원에 갓 입학한 따끈따끈한 직딩 신입생입니다.
얼마 전 기말 발표로 난생처음 피피티를 만들었지요.
프로그램을 개발하느라 몇 날 며칠을 끙끙대며 씨름하고,
교수님이 꿈까지 나오고 정말 멘붕의 연속의 나날들이었습니다.
너무 떨려서 어떻게 발표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식은땀을 줄줄 흘렸었는데
두구두구두구 오늘 성적이 나왔습니다.
우와 A+가 딱 뜨는데, 정말 날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저 정말 잘했죠?
이 밤 기분 좋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이 밤!!
꿈음 들으며 기쁜 마음으로 마지막 레포트 작성중입니다.
응원해주세요^^
The end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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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피곤하지만 행복한 밤입니다
신지은
2017.06.21
조회 7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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