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꿈과 음악사이에 사연 남겨요

오늘 남편 생일이에요
2살짜리 껌딱지 딸과 매일 씨름 중이라 특별히 생일 축하도 못해줬네요

어제는 괜히 남편 마음 아픈 얘기를 꺼내서 기분을 망쳐 놓기도 하고
미안하면서도 모른척 오늘도 살갑게 대하지 못해서 더 미안하네요

남편과 제가 좋아하는 꿈과 음악사이
허윤희씨가 제 대신 생일 축하 좀 전해 주세요
윤성훈씨 39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구요

요즘 직장에서도 일이 많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어 하는데 힘내라는 말도 전해 주세요
늘 응원하는 아내와 당신과 똑 닮은 이쁜 딸 윤지민이 늘 당신 편이 되어 응원하겠다고 사랑한다고도 전해 주세요

신청곡은 소향언니 버전의 안아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