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민 <처음처럼 그때처럼>
♥ 안재욱 <두루루>
햇살이 무척 좋은 주말 오후입니다..
주중에 비가 조금이나마 내리기는 했지만, 그동안 내리지 않았던 거에 비하면 내렸다고 하기에도 민망할 수준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한방울도 내리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고,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좋은 거겠지요..
일기예보에서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더 적은 강수량을 보일 거라 이야기하던데,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릴 때는 매년 태풍이나 홍수로 적잖은 피해를 입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고 있는데, 모쪼록 적절하게 비가 내려줬으면 합니다..
그렇게 바란다고 해서 그렇게 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간절히 바란다면 혹시 또 모르는 일이니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