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영은 <웃는 거야>
◈ 오석준 <웃어요>
◈ Carpenters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하더라도 자꾸 웃는 걸 습관으로 가지면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참 오래 전에 들었고, 그걸 실천에 옮겨보려고 나름 노력을 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음처럼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고 지칠 때는 저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리게 되고, 불평불만을 늘어놓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심한 욕도 하곤 합니다..
물론 타인에게 하는 게 아니라 제 자신에게만 합니다..
그래도 남들 앞에서는 인상 잘 안쓰고, 가급적 웃으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긴 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들 저는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사는 사람처럼 보인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합니다..
그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보면 나중에 제가 세상을 떠났을 때 저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저의 밝은 모습만 기억해준다면 그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기는 합니다..
언제라도 늘 웃는 얼굴이었고, 늘 밝은 얼굴이었고, 늘 즐거워보이는 얼굴이었다고 기억이 된다면 그것도 참 괜찮을 것 같기는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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