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희경 <나에게 가까이>
▣ 민경훈 <아프니까 사랑이죠>
3주 정도 계속해서 주말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작년과 재작년에도 이맘 때 한달 정도 주말에만 비가 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그랬다면 참 신기한 일입니다..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푹푹 찌는 날씨로 일 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로 그렇게 힘들게 해놓고, 주말에 외출이라도 좀 하려고 하는데, 비가 내려서 어디 나가기도 좀 모호한 그런 날씨라면..
게다가 곳에 따라서는 엄청난 폭우로 피해를 많이도 입혔다고 하는데, 그와 동시에 어떤 곳에서는 비가 거의 오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이 작은 땅덩어리 안에서도 극과 극의 날씨가 동시에 나타난다는 것도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뭐든지 적당한 것이 참 좋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날씨를 보면 그런 게 잘 안되는 것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우리네 인간이 그렇게 만든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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